도자기공예 산업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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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요성
한국의 도자기공예는 민족의 정서와 문화적 특성을 잘 반영하는 예술영역으로서 오늘날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전통공예의 보전과 현대적 감각의 실용적인 도자기공예품의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도자기공예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기능인력을 양성하고자 자격제도 제정.

2. 변천과정
1983년 도자기공예기능사1급으로 신설된 후 1991년 폐지. 다시 1999년 도자기공예산업기사로 신설.

3. 수행직무
도자기 재료가 되는 고령토, 점토, 장석 및 기타 화공약품을 각종 분쇄기로 분쇄, 혼합, 미분쇄하여 소지토와 유약을 제조하고 각종 성형기계, 기구 및 석고형을 이용하여 소지토를 원하는 기물로 성형하고 건조, 시유, 장식한 후 가마에서 고온으로 소성시켜 식기류, 타일, 애자 및 위생도기를 만드는 직무 수행. 또한 도자기제작과 관련한 지도적 기능업무 담당.

4. 취득방법
①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 02-3271-9190∼1)
② 관련학과 : 전문대학 및 대학의 도예과, 공예과, 도자기공예과, 도예디자인과, 전통도예과 등 관련학과
③ 시험 및 합격기준

5. 진로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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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도자기제조업체, 건축용위생도기생산업체, 토기제품제조업체, 애자·애관 등 전기절연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에 진출하거나 도예공방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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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종래의 식기류 등의 일상용품 및 건축재료뿐만 아니라 소득증대와 국민생활향상에 따라 장식용으로도 수요가 많아지고 있고 자기의 독특한 물성을 이용하여 전기, 전자, 통신, 운송 등 각종 공업분야에까지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도자기제조원의 수요는 계속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교적 규모가 큰 도자기제조업체는 현직 종사자의 낮은 이직률로 창의력, 미적감각을 갖춘 숙련 도자기 공예가를 제외하고는 신규고용수준이 낮을 전망이다. 또한 지역토산품과 전통공예품의 경우 국내인 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의 국내여행 증가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유망한 수출품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여 이 분야로 진출하는 인력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자격증 취득여부보다 상급 숙련을 꾸준히 연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