鈴木 治의 作品에 관한 硏究 스즈키 오사무(鈴木 治)는 일본현대도예의 선구자로서 미국을 포함하여 유럽 등 세계 현대도예계에 큰 영향을 미친 작가이다. 특히, 그는 도예역사에 있어서 야나기 무네요시(柳 宗悅), 가와이 간지로(河井 寬次郞), 하마다 쇼지(浜田庄司) 등이 중심이 된 민예파 그룹의 민예 운동이 한참이던 근대도예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순수미술로서의 도예를 지향하고자 한 혁신적인 인물 중의 한 사람이었다. 또한 야기 가즈오(八木一夫), 야마다 히카루(山田 光) 등과 함께 1948년 전위도예그룹「소데이샤(走泥社)」를 결성하여 현대도예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이들 소데이샤 작가들은 교오토(京都)를 중심으로 기존의 경직된 도예개념으로부터 도예를 해방시키고자 하였으며 일본의 도예계에 커다란 흐름을 형성해 갔다. 이러한 흐름의 가운데에 스즈키 오사무가 있었으나 최근 타계한(2001년 4월 9일)시점에서 그의 작품을 정리 분석하여 전후 도예의 역사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하여 21세기의 새로운 도예조형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10-26 16:20:15 기술/기법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