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파크 > 공모전 > 아트스페이스 엣 2018년 상반기 작가공모(무료대관, 무

'Irrational Graft'
기획 예정.

언제?
2018년 상반기

어디서?
아트스페이스 엣/ 기타 거리

누구와?
이 기획에 관심있으신 분들
(아티스트, 연기자, 기획자, 작가, 시나리오작가, 거리의 시인, 노숙자, 아줌마, 아저씨, 피해자, 기타 모든 사람)

어떻게?
2월: 아트스페이스 엣에서 한달간 공동 작품 연구를 한다.
3월: 전시 (무료대관/ 홍보및 운송은 개인)

지원해 주신 분들과 담론을 통해 퍼포먼스, 연기, 영상, 설치, 조각, 에스켓, 드로잉, 다양한 형태의 시작 예술로 메시
지를 전달 예정
우수깡스러운 형태, 진지한 Messege, 기타 희로애락의 감정 베이스, 무감각형태 상관 없음

artspace_at@naver.com
본인소개와 전시계획서등을 pdf 파일 형태로 이메일 전송

왜?
아이러니한 법이나 부조리한 갑질 형태를 보여주어 우리 현실에 대한 실태를 보여주고자 함.
더 나아지겠지…… 세상이 나아질까?.......

무엇을?
갑질, 쓸데없는 명예훼손, 말도안되는 법. 부조리한 현실

-기획의도-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도 아이들은 툭하면 '명예훼손으로 고발 하겠다' 며 자신을 비방하는 아이에게 심심치 않게 써
먹는 말이 있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불리하게 될 때 사용하고 있다. 이런 말은 어디
서 배웠겠는가! 모두 어른들 입에서 나온 것들이 아니었겠는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은 그 말은 아이들에게 무엇도 모르고 사용 한 것이겠지만, 아이들이 사용한 그 문장은
효용성이 컸다. 다시 말해 적절히 잘 사용한것이다. 왜냐하면, 정말 명예훼손은 현 시대에 남발 되고 있으며, 허위와
사실에 관련 없이 공공에 적시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
니 말이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가해자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 좋은 법이 아닐까?

폭행 자도, 살인자도, 돌팔이 의사도, 사기꾼도, 명예훼손죄의 법의 굴레 안에서 그들이 보호되고 또 다른 ‘갑 질’ 형태
로 자리 잡고 있으니 말이다. 비단 아이러니한 법에서 벗어나 부조리한 형태를 보여주는 실상을 보여주고 싶다.. 세상
이 더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