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2018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프로그램 입주작가 공모
주최사 :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
2018-04-09 (월) 10:25 조회 : 42
접수일정 : 2018. 04. 01(일) ~ 2018. 04.11(수)
<2018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한적한 자연 공간에서 작업에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이 서로의 예술 세계를 접하고 교류하기 위하여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에 의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1981년 이후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작업하고 있는 야투그룹 작가 들의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작가들이 자연에 대한 각기 다른 시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술적 실험을 해 나가는 가운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고 전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환경파괴로 인해 생태계가 교란되고 그로 인한 자연 재해가 극심해지고 있는 이때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자연과 인간이 상생의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자연미술미학을 함께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천 년의 시간을 지나 서(書)"

서(書)는 의미상 문자를 쓰는 것 또는 쓴 것을 뜻하며, 동양에서는 예술의 한 장르를 이룬다. 이는 서(書)가 의미 ㆍ 내용의 표기가 우선이지만 동시에 문자를 아름답게 쓰려는 의식과 함께 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서(書)는 편지글을 말한다. “서라는 것은 같다는 것이니, 그 말을 그 뜻과 똑같이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라는 정 의에 드러나 있듯이, 자신의 마음을 거짓 없이 옮겨 담는 것이다. 서(書)는 형식과 내용이 자유로운 편이다. 문장의 길이에 제한이 없으며, 크게는 학문이나 시정에 대한 논의에서 작게는 일상생활의 자잘한 일에 이르기까지 어떤 내용이든 자유자재로 써내려갈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서의 본질은 가슴 속의 회포를 풀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데 있으므로, 그 럴듯한 미사여구보다는 정연한 문장과 진실을 담은 내용이 중요하다.
동양 예술에 있는 서(書)는 추상적인 형태와 리듬의 연구로서 기초적인 선(線)과 형(形)에 대한 미학 또한 전달 한다. 동양의 서(書)가 2000년이 넘는 시간의 흐름 속에 리듬과 형(形)의 양식을 탐구하였고, 특히 식물과 동물 등 자연으로 부터 예술적 감흥을 구현한 점에 주목하고자 한다.
공주의 금강을 끼고 있는 연미산에는 천년의 ‘고마나루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공주시의 지명전설이자 인간과 동물의 결연담으로서 오늘날까지 지역의 상징적 정체성으로 등장하고 있는 설화 속‘곰’이야기는 지역민의 관심을 넘어 자연미술 작 가들에게 큰 예술적 영감을 주고 있다. 2017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주제‘천 년의 시간을 지나 온(?)’에 이어지는 이번 레 지던스 프로그램은 ‘천년의 시간을 지나 서(書)’를 통해 보다 깊어진 미학적 탐구를 펼치고자 한다.
지역에 스며있는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서(書)의 자유로운 형식과 내용,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자연계의 리듬 과 형(形)을 탐구하고 재해석될 ‘곰’이야기에 미학적 기대감을 가져본다.
* 고마나루 설화: “아득한 옛날 연미산에 큰 굴이 있었고 그곳에는 커다란 암곰이 한 마리 살았다. 인간을 사 모한 암곰은 어느날 나무꾼을 납치하여 같이 살았다. 나무꾼이 도망갈 것을 염려한 나머지, 사냥을 갈 때마다 바위로 문을 막았다. 세월이 흘러 새끼가 둘이나 생기자, 암곰은 안심하고 동굴 문을 막지 않게 되었다. 그 사이를 틈타 나무꾼은 도망갈 수 있었다. 강변 으로 도망가는 나무꾼을 발견한 곰은 두 새끼를 데리고 강변으로 달려가 돌아오라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나무꾼은 곰의 애원 을 외면하고 강을 건넜고, 그것을 보고 있던 곰은 새끼들과 함께 강물에 빠져 죽었다. 이후로 사람들은 나무꾼이 건너온 나루를 고마나루 또는 곰나루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런 고마나루 설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 중에 ‘고마’는 실제 곰이 아닌 곰처럼 생긴 우악스러운 여인이 었다는 설도 있어 작가적 상상력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 공주의 지명은 고마나루에서 온 말이다. 즉 ‘고마나루’는 ‘고마’+‘나루’의 결합으로 ‘고마는 ‘곰’, ‘나루’는 ‘진 (津)’ 즉 웅진(熊津)으로 풀이한 것이다. 웅진은 공주의 옛 지명이다.
1. 개요
■ 목적
- 예술가의 창작 공간 및 활동지원
■ 위치
-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충청남고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
- 야투자연미술의집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원골예술길 181)
■ 시설
- 침실(개인/공동), 전시공간, 작업공간, 다목적 공간, 주방, 욕실
-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
- 교통: 시내버스 운행, 공주-서울 고속버스 운행 (약 1시간 30분 소요), 자전거 구비(주변 근거리 이동 가능)
■ 신청 자격
- 자연현장에서 활동하거나 자연미술에 관심이 있는 작가
■ 신청 분야
- 야외 설치 및 조각
■ 주관
-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
■ 후원
-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

2. 신청
■ 기간 및 인원
- 입주기간: 2018년 5월-6월 (상반기) / 9월-10월 (하반기)
최소 1개월에서 최대 2개월까지 가능
- 인원: 상반기 5-6명 / 하반기 5-6명
■ 접수
- 접수기간: 2018년 4월 1일 - 11일
-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 이메일: yatoo@hanmail.net
■ 제출서류
1. 참가신청서 1부 - 지정양식
2. 작업계획서 1부 - 지정양식 (스케치 첨부)
3. 포트폴리오 1부 - 자유양식 (영상작업은 온라인 링크로 제출)
4. 활동경력 (CV)
5. 인물사진 (1mb/300dpi 이상)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선정을 취소함.

3. 심사 및 선정
■ 심사방법
-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심사
■ 선정결과
- 이메일을 통한 신청자 개별 통지
- 1차 선정: 2018년 4월 중순
- 1차 선정 후, 개별 세부내용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
※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4. 입주조건 및 지원사항
■ 입주조건
- 진행 프로그램 적극 참여 및 사용규칙 준수 (세부 입주 규정 및 운영지침 추후 계약)
<진행 프로그램>
1) 일반 프로그램: 개별 작업(필수), 공동작업 프로젝트, 작가 프레젠테이션, 작가 인터뷰
2) 전시: 성과보고전※(필수) - 개인/단체전
3) 특별 프로그램: 자연미술 워크숍, 작가와의 만남, 오픈스튜디오, 교육프로그램※, 주민연계프로그램※, 문화예 술 교류 및 탐방, 타 프로젝트 연계 및 타 지원사업 협력
※ 성과보고전
- 레지던스 기간 중 연구, 제작한 작품 전시 (전시를 위한 별도의 작품 추가 가능)
- 전시장소: 야투자연미술의집, 연미산자연미술공원
※ 교육프로그램 / 주민연계프로그램
-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 최소 1회 이상 프로그램 참여 권장
■ 지원사항
- 공간지원: 숙박시설, 작업공간, 전시공간, 작품재료※
- 활동지원:
- 전시지원 (전시 리플릿, 홍보 등)
- 입주작가 창작활동 지원금 (월 30만원)
- 프로그램 지원:
- 야투 자연미술 워크숍 참여 기회
-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 (내용에 따라 소정의 사례비 지급)
- 국내 및 국제교류프로그램 추천 할 수도 있음
※ 야외 설치 및 조각의 경우, 협의 하에 재료 지원 가능

5. 문의
■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
- 담당자: 허샘이나
- 전화: 041-853-8828
- 이메일: yatoo@hanmail.net
- 주소: (32530)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
- 홈페이지: www.yatoo.or.kr / www.natureartbiennale.org

* 신청서(한글파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공모관련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natureartbiennale.org/bbs/board.php?bo_table=residence2&wr_id=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