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회를 맞이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국제공모전을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합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작가와 대중이 서로 상호적으로 소통하고 생동하는 장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개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던 기존의 비엔날레는 국제 공모전 안에서 학술·워크숍 프로그램 등이 다양한 층위로 연계되고 보완됨으로써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합니다.

2019국제공모전은 지금 이 시대, 세계가 주목해야하는 작가의 등용문으로서 작가의 세계관을 확장해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각화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지원·모집방식, 전시형식, 심사방향, 지원 프로그램 등의 제도를 개선한 국제공모전은 '공모전'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도예의 경향을 이끄는 '국제전시'이자 워크숍과 퍼포먼스, 세미나가 어우러지는 '예술현장'으로서 예술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