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명아
날짜 : 2015-02-03 (화) 11:42 조회 :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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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Journey 2014_5 : 1240 x 410 x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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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ube 4_ 300 x 300 x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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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ube 5 _ 300 x 300 x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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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ube 8 _ 300 x 300 x 4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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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o 2014_1 : 340 x 340 x 110mm​​



<이명아 작가 약력>

개인전 8회

2013 환경도예가회 정기전, 양구백자박물관

2013 ASBDA 아시아 기초조형학원 연합대회, 천진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전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자문화학과 교수


 



<푸른 기억과 심상의 지층>

: 이명아의 도자세계를 만나다

                  

- 박남희(미술비평)

            

인간은 누구나 어머니에 대한 특별한 정서를 갖고 있다. 존재의 잉태 그 순간부터 어머니는 세상의 전부였다. 혹여 성장하면서 갈등을 겪는다 하더라도 언제나 안식과 위로의 절대적 처소는 바로 어머니이다. 개별적 주체로서의 그 어떤 무게도 어머니와의 관계 안에서는 부드럽고 가벼운 아이의 본성으로 돌아가곤 한다. 자궁이 최초의 집이었던 태아의 아늑한 기억을 미래의 성인이 될 아이는 맘과 몸에 각인하고 이에 의지하여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존재와 그 흔적으로서 어머니와 아이는 타자이지만 결코 타자일 수 없다. 때때로 어머니에 대한 상념을, 그리움을, 정서를 떠올리는 것은 달리 말해 자신 스스로의 기억의 기록이다. 문득, 어머니에 대한 이런 사유를 일깨우는 이명아의 작업이 반갑고도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