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마레지구의 갤러리 Collection에서 9월 17일 한국공예작가 작품 전시가 오픈하였습니다.
총 9명의 작가분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금속-강웅기, 안민식
도자-고희숙, 윤주철, 이기조, 이윤희
섬유-장연순
옻칠-정해조
유리-남은정

진흥원이 프랑스의 대표 공예기관인 아틀리에 아트 프랑스(Ateliers d'Art de France)와의
파트너로서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KCDF갤러리와 아틀리에 아트 프랑스 소속 갤러리에서
서로의 공예작가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9월 17일 오프닝에는 옻칠 장인인 정해조 선생님과
백자 도예가 이기조 선생님,
쉼 박물관 관장이기도 하신 유리공예가 남은정 선생님,
도예가 고희숙 선생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콜렉션 갤러리의 많은 VIP이 오프닝 때 방문해주셨구요
리셉션도 특별히 한식으로 준비했답니다.

고희숙 작가님 작품은 첫날부터 완판의 조짐이 보이며 작품 곳곳에 빨간 스티커가 붙기도 했구요.

10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이니
파리에 계시거나 방문하시는 분들은 들러주세요.
마레의 피카소 박물관 맞은 갤러리 - Collectio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