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13 홍익대학교 도예과 평가전 방문기
2013-06-17 (월) 12:01 조회 : 3139
 
 
도예연구소 강소연 연구원입니다.
 
6월13일과 14일에 있었던 홍익대학교 도예과 평가전 크리틱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평가전 크리틱은 작년 경희대학교 미술관에 이어서 갤러리이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크리틱은 2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고 원경환 교수님, 우관호 교수님, 이인진 교수님, 박경주 교수님,김연화 교수님, 김정범교수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홍익대학교 도예과 평가전 크리틱은 일년에 2번,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도예과 교수님, 학생들 뿐아니라 예술 비평 분야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과 다른 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매우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2틀에 걸친 열띤 크리틱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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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영학생의 '메이크업 시리즈'입니다.
입체의 일반적인 도자기 모티브를 평면으로 재해석한 작품 입니다.
입체를 진정한 입체로 바라보는가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의 고정관념을 탈피함과 동시에 입체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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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학생의 'k양의 고백'입니다.
김민주학생의 작품은 '여성적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에서부터 출발하며 여성이 여성으로서 사회적으로 강요된, 혹은 학습되어진 원인에 대한 탐구를 비너스 바비인형등의 오브제를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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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지 학생의 '피터팬증후군'입니다.
 
피터팬 증후군이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같은 어른'을 말합니다.
공갈 젖꼭지를 물고 새끼강아지들에게 수유를 하고 있는 어미개의 모습과 강아지를 안고 자는 개의 모습과 같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피터팬 증후군을 앓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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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학생의 ' 콜렉션6' 과 'INVITATION_dinner time' 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용기들을 도자로 재가공 하여 기존의 소비적인 이미지 대신 컬렉션으로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소통의 자리가 되어야할 공간에 편의와 기능으로만 상징되는 가공된 쓰레기 더미들을 놓음으로써 일상속에서 개인이 소통하고 느끼는 다양한 사회저 가치의 공허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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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전 크리틱은 모두 24명의 학생이 전시를 하였습니다.
홍익대학교 평가전 크리틱은 해가 거듭될 수록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로 그 수준이 높아지고 있기에
앞으로의 전시가 매우 기대가 되고 있답니다!   
 
가회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도에서 전시중인 홍익대학교 평가전 '더 CERAMIC'전은 6월 19일까지 진행되니 많이들 방문하셔서 예비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또한 새롭게 리뉴얼된 갤러리이도와 이도의 그릇들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 소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