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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 혜전 도예가회전 -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전
전시일정 : 2005년 10월 12일 - 10월 18일
전시장소 : 통인화랑 (종로구 관훈동 16 통인가게 B1)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전'이라는 제목으로 혜전대학 도자기 공예과 졸업생들이 여는 7번째 동문전 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쓰임새 있는 그릇들이 제자리를 찾아 생활 속에 여유를 주고, 마음을 담아내는 살림도구가 되어서 그릇을 만든 사람이나, 그곳에 음식을 담아내는 사람의 정성이 함께 전해지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 이번전시로 제7회를 맞는 혜전도예가회는 전시를 통한 도예과 졸업생들의 꾸준한 교류와 활동을 보여주며, 정기적인 그룹전을 통해 개인작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로 생활에 쓰임새 있는 도자 작품들을 디자인 제작해 왔으며, 현재는 회원 대부분이 계속 학업을 연장하고 있거나, 작업실을 운영하며 도예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참여작가 : 안재민, 안수헌, 박인수, 엄미희, 이철순, 인현식,
이혜선, 이범주, 안성만, 강지연, 정춘화

전시문의 : 통인화랑 (TEL: 02-733-4867)